📚 초보자 필수 주식 용어 사전

어려운 금융·주식 용어, 중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일상생활 비유와 수식 도표, 실제 예시로 정리해 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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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 649개 용어 수록

CB 리픽싱 (Refixing / 전환가액 하향 조정 & 데스 스파이럴)

기업/산업용어
💡 한 줄 요약: 주가 하락 시 전환사채(CB)의 주식 전환가격을 낮춰주어 주식수 폭증과 주주가치 영구 희석을 유발하는 조항
🎟️ 무한 증식 할인 쿠폰 비유: 식당 음식값(주가)이 떨어질 때마다 단골 채권자에게 제공된 교환 쿠폰(CB)의 장수를 2배, 3배로 자동으로 늘려주어, 결국 일반 손님들의 밥값을 똥값으로 만드는 불공정 쿠폰 제도와 같습니다.
😎 친구 앞에서 10초 만에 잘난 체하기 꿀팁!
☕ 오늘 커피타임 1분 잘난체 팁: '이 종목 실적이 좋은데 왜 주가가 못 오르는지 알아?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전환가격을 깎아주는 CB 리픽싱(전환가액 조정) 때문에 잠재 유통 주식 수가 2배로 폭증해 오버행 폭탄이 떨어졌기 때문이야!'

📖 초보자 눈높이 개념 해설

STEP 1

핵심 개념과 뜻

리픽싱(Refixing, 전환가액 조정)은 기업이 발행한 전환사채(CB)나 신주인수권부사채(BW)에서, 주가가 발행 당시보다 하락할 경우 투자자가 손해를 보지 않고 주식으로 바꿀 수 있도록 '전환가격'을 함께 깎아주는 계약 조건입니다.

채권 투자자에게는 원금 손실을 막아주는 달콤한 안전장치이지만, 기존 일반 주주들에게는 주식 수가 무한대로 늘어나는 치명적인 독약입니다.

STEP 2

왜 중요하고 어떤 원리인가?

  • 주식수 폭증 (희석 효과): 1,000만 원짜리 채권의 전환가격이 1만 원에서 5,000원으로 리픽싱되면, 발행되는 신주가 1,000주에서 2,000주로 2배 폭증합니다.
  • 데스 스파이럴 (죽음의 소용돌이): 주가 하락 ➡️ 리픽싱 단행 ➡️ 전환 가능 주식수 폭증 ➡️ 전환 후 공매도/장내 매도 ➡️ 주가 추가 폭락의 악순환이 발생합니다.
STEP 3

실전 투자 활용법 & 주의점

한국 금융당국은 주가 상승 시 전환가격을 다시 올리는 '상향 리픽싱 의무화'를 도입했으나, 시가총액 대비 거액의 미전환 CB와 70% 최저 리픽싱 한도를 가진 코스닥 한계기업은 장기 투자 대상에서 반드시 제외해야 합니다.

📊 리픽싱에 따른 신규 전환 주식 수 계산식
Number of Converted Shares = Bond Face Value / Adjusted Conversion Price (리픽싱 후 전환가)
▶ 전환가격이 50% 하향 리픽싱되면, 만기 시 신규 발행되어 시장에 쏟아지는 잠재 주식 수는 정확히 100%(2배) 증가

⚖️ 한눈에 비교하는 요약 정리

구분일반 전환사채 (Plain Vanilla CB)리픽싱 조항 포함 CB (Reset CB)
전환가격 변동발행 시 결정된 고정 전환가 유지주가 하락 시 전환가격을 주기적으로 인하
채권 투자자 위험주가 하락 시 채권 원금 및 이자만 회수주가가 폭락해도 전환가 인하로 주식 차익 실현 가능
기존 주주 가치사전에 예측 가능한 제한적 지분 희석주가 하락 시 통제 불가능한 대규모 지분 희석
발행 기업 특성신용도 높은 우량 대기업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 한계 바이오/IT 기업
⚔️ 이것과 헷갈리지 마세요! (라이벌 용어 맞짱 대조)
VS유상증자 & 무상증자
유상증자 바로가기→
💡 결정적 차이점: 유상증자는 모든 주주나 3자에게 신주를 새로 파는 일회성 증자 이벤트이고, CB 리픽싱은 채권 계약에 의해 주가 하락 시 기계적으로 주식 전환 수가 늘어나는 숨겨진 폭탄입니다.
VS오버행 위험 (Overhang Risk)
오버행 바로가기→
💡 결정적 차이점: 오버행은 시장에 쏟아져 나올 수 있는 잠재적 대량 매도 대기 물량 전체를 뜻하며, 리픽싱은 이 오버행 물량의 크기 자체를 2배, 3배로 증폭시키는 핵심 원인입니다.

📌 실제 시장 / 일상 적용 예시

코스닥 상장사가 발행한 500억 원 규모의 CB 전환가격이 주가 급락으로 2만 원에서 1만 원으로 최저 리픽싱되자, 전환 대기 주식 수가 500만 주로 2배 늘어났습니다.